피라냐도 아니고, 뭐 하나 매물 나오면 공동중개건으로 스티커 붙이는것은 이해한다만.... 내가 임차인이라면 솔직히 아무 중개인에게 전화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는다.

요즘 세상과도 비슷한 그림인듯 하다. 뭐 하나 이익이 되면 수십명 수백명이 득달같이 달려들어야 하니...

뭐라도 해야 뭐라도 얻을 수 있는 것은 알겠으나 도시미관과 가로에서 보는 공공성 측면에서 너무 아쉽고, 슬럼도시 느낌이다. 불법 경작을 하지 말랬더니, 사유지가 아님에도 개를 데려다두고, 내가 먼저 쓰면 임자라는 전략으로 우기는 어른을 보았다.

요즘 어른들의 흔한전략이라서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 어려서는 처벌받고, 경고받고, 오점을 남길까봐 걱정이어서 조심이지만 살아온 날이 살아갈 날보다 훨씬 앞질러서 10년내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극상 어르신들은 그냥 막가파다.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고 현실이니, 어쩌면 대통령도 내가 해볼거 다 해봤고, 얻을거 다 얻어봤고, 산해진미 다 먹어봤고, 9수 출신으로 검찰총장에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