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너무 큰 고민이 다양한 직업군. 다양한 산업군에서 경험을 더 해보고 전혀 몰랐던 분야에 무엇이 위험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는 상황에서 도전하며 머리 깨져가면서 몰입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지금은 한 분야에서 10년 가까이를 넘게 몰입하다보니 지금은 어느정도의 환경에서 몰입하고, 자본을 투입하고, 노력을 들이면 어느정도의 퀄이 나오는지를 알아버렸기에 그게 나의 큰 위협요소가 되었음. 전혀 몰랐기에 수십, 수백개의 현장에서 알게 된 실수와 경험과 절차적 오류를 담아서 지금의 회사를 단단하게 만든것이기는 한데, 이제는 이것이 통제가 가능한 수준으로 갔으니 더이상 통제할 변수가 없으니 정말 재미가 없다는 이면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2.

어려서 그렇게 물건을 많이 해체하고 조립하고, 맨날 내 방에는 들어올 공간 틈이 없었던게 매번 전자제품과 물건들을 분해하는 것에 행복한 호기심을 갖고 즐겼던 변태같은 아이였다. 새벽을 즐겼고, 어디에도 없는 메뉴얼이니 내가 부셔서 다시 재조...